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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폭동 계기 "정치력 키우자" … 의원·단체장 도전 활발
제40회 LA 한인축제가 지난달 26일(현지시간)부터 나흘간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열렸다. 축제 사흘째인 28일 LA 올림픽가에서 열린 퍼레이드에는 미국 전역에서 온 100여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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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객원기자 리포트] 눈치 안 본다, 경쟁 즐긴다 … 한국 두뇌들, 실리콘밸리 러시
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한인 엔지니어와 전문직업인 300여 명이 올 5월 열린 ‘베이에어리어 K그룹 콘퍼런스’에 참석해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. [사진 K그룹]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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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랑말랑한 젊은 코끼리 … 미국 뉴리퍼블리칸이 뜬다
마르코 루비오(42) 플로리다 상원의원은 보수 유권자 단체인 티파티의 황태자로 통한다. 2016년 대통령 선거에 선보일 수 있는 공화당의 신형 무기로 거론되기 때문이다. ‘그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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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지식] 5월의 주제 - 공부, 인생을 빛내는 비밀
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‘이달의 책’ 5월 주제는 ‘공부, 인생을 빛내는 비밀’입니다. 플라톤은 ‘강요로 얻은 지식은 마음에 남지 않는다’고 했지요. 무엇보다 공부를 즐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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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틀랜타 한인밀집 아파트서 4명 피살
4일 존스크릭 에일즈버리 팜즈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피살된채 발견됐다. 이날 오후 에드 덴스모어 존스크릭 경찰서장이 수사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조현범 기자 존스크릭 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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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% 아시아계가 ‘킹메이커’ 될 가능성
아시아계 미국인이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다음 달 미 대선에서 ‘킹메이커’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AFP통신이 분석했다.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흑인·히스패닉 유권자의 압도적 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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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세 소녀가 처음 들은 ‘rhonchus’ 맞춘 건 소설책 보듯 사전 읽으며 어원 익힌 덕분
“g-u-e-t-a-e-n-s(guetaens, 매복·덫·함정).” 지난달 31일 오후 10시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게일로드 컨벤션센터. 무대 위에 선 스닉다 낸더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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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버드대, 아시아계 입학 차별 의혹
미국 아이비리그 최고 명문대 입학 때 아시아계 학생들이 차별받고 있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. 블룸버그통신은 2일(현지시간) 하버드·프린스턴대 두 곳에서 입학을 거부당한 아시아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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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타인종 커뮤니티 '설날' 살펴보니…
웨스트 민스터 리틀 사이공의 설날 축제인 텟 페스티벌은 해마다 1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남가주의 대표적 축제 가운데 하나다. 아래 사진은 텟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인들이 고전 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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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5.5% 차지 … 고령사회 극복할 활력? 화약고?
2021년 가을, 경북 의성군의 어느 마을에서 ‘똑순이 아줌마’로 통하는 김경애(55)씨는 외출 준비로 바쁘다. 한국인 남녀와 결혼한 중국 출신의 ‘새내기 한국인’들을 상대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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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5.5% 차지 … 고령사회 극복할 활력? 화약고?
‘대한민국 아줌마’ 김경애씨의 꿈은 결혼 이주민들의 한국 정착을 돕는 것이다. 한국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자신과 같은 ‘중국 새댁’은 드물었다. 하지만 지금은 숫자도 늘고 베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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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수천 명 동원…LA도 '철통 보안'
·11테러 10주년을 맞아 이번 주말 LA일대에서 기념 추모 행사가 열린다. 9일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(앞줄 가운데)이 LA다운타운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소방대원들과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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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간 이하 취급, 밥도 서서 먹었다"
최근 기자와 만난 남미 출신 로잔나씨가 한인 업소에서 받았던 부당 대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. 이민생활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들다. 자라왔던 환경과 다른 곳에서 문화, 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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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한인 2명중 1명은 ‘영어 못해’
한인 2명 중 1명이 영어 구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해 12월 공개된 마이크 잉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과 UC아태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 분석한 ‘캘리포니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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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루저’ 된 두 IT 여걸 피오리나·휘트먼
칼리 피오리나, 멕 휘트먼(왼쪽부터)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수성에 성공했다. 공화당은 민주당 지도자인 리드 원내대표를 꺾기 위해 티파티 유망주 샤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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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은 지금, 카펫을 걷어내고 온돌을 깐다
영국 런던에서 오리엔탈리즘은 더 이상 일부 계층의 전유물도, 편견 어린 시선을 받는 별난 취향도 아니다. 음식과 패션에서 불기 시작한 오리엔탈 바람이 건축과 인테리어, 생활양식에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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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은 지금, 카펫을 걷어내고 온돌을 깐다
런던의 직장인들은 패딩턴 역 초밥 체인점에 들러 초밥을 햄버거처럼 출퇴근 먹거리로 애용한다. 사진=박정경 관련기사 “색동옷 그대로는 안 돼, 유럽인에 맞게 다시 디자인해 줘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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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설 대결 오바마 > 진달
미국 ‘공화당의 오바마’로 불리는 바비 진달(37)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24일(현지시간)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벌인 연설 대결에서 참패한 것으로 나타났다. CNN이 오바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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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공화당의 오바마’ 보비 진달 오바마와 의회서 연설 대결
미국 공화당이 대선 패배의 아픔을 딛고 ‘오바마 대항마’ 띄우기에 나섰다. 주인공은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루이지애나 주지사 보비 진달(37·사진)이다. 공화당은 24일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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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공화당의 오바마’ 진달 유력 차기주자 급부상
‘공화당의 오바마’로 불리는 피유시 바비 진달(37·사진)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공화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(WP)가 30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. 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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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인 가족 한 달 200만원이면 말레이시아 은퇴 이민 충분"
동남아시아의 관광대국 말레이시아가 은퇴 이민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. 정부 주도로 '말레이시아는 제2의 고향(Malaysia My Second Home: MM2H)'이라는 프로그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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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in&Out레저] 무지개가 내려 앉은 낙원 '아프리카 모리셔스'
'도도'라는 새가 있었다. 아프리카의 한 무인도에 살던 이 새는 16세기 유럽에서 온 선원에 의해 발견됐다. 새는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. 몸무게가 25㎏에 달하는 뚱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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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인들 해외서 번 돈 '국내로 국내로'
'해외 거주 인도인(NRI:Non-Resident Indians)'의 모국 송금액이 크게 늘고 있다. 최근 인도의 PTI통신에 따르면 2003년 회계연도 NRI의 송금액은 264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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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스펠링 외우기 인도계가 챔피언
"a-p-p-o-g-g-i-a-t-u-r-a(아포자투라.'앞꾸밈음'이라는 뜻)." 지난 2일 미국 워싱턴에서 미디어 그룹 스크립스가 주최한 2005 단어 철자(스펠링) 경연대회 최